2016. 3. 18. 13:46

[남여주cc 후기] 가성비 굳 + 접근성 굳!!!



여주에 위치한 골프장인

남여주cc에서 라운딩하고 왔습니다



여주에 위치한 곳이기에

남여주cc는 서울에서의 접근성도

굉장히 좋은 편이었는데요



남여주cc의 코스에는

마루코스와 누리코스,

그리고 가람코스가 있는데요



각각 9홀씩 총 27홀 규모의

골프장이었기 때문에

수도권에 있는 골프장들 중에서는

굉장히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었습니다



남여주cc의 코스별 난이도를 보면

누리코스가 가장 어려운 코스였는데요



가람코스는 중간 수준의 난이도였고

그나마 마루코스가

가장 무난한 난이도를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누리코스의 난이도는

가람코스나 마루코스보다도

3타 이상은 추가되는 곳이었습니다



가람코스도 워터 해저드가 많기에

공략이 쉬운 곳은 아니었는데요



그렇기에 남여주cc에서

처음 라운딩하시는 분들이라면

전반에 마루코스나 가람코스부터 돌면서


몸을 가볍게 풀어주고 후반에

누리코스를 도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남여주cc는 산악지형 위주의

골프장이기 때문에

오르막 내리막의 고저차는

상당한 편이었는데요



덕분에 근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오르막 홀에서 공을

멀리보내는게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남여주cc는 대부분의 홀들이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는

대부분 일직선인 곳이 많았는데요



덕분에 전방시야는 시원시원했기에

드라이버를 날리기에도

크게 무리되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골프장이지만

닭장같이 좁은 골프장은 아니었네요




남여주cc는 코스 전체에 걸쳐서

장애물은 은근히 많은 편이었는데요



하지만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은

그다지 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난해한 편은 아니었네요




남여주cc는 조경 관리에

나름 큰 힘을 쏟고 있는듯 한데요



덕분에 라운딩 내내

기분 좋은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또한 페어웨이 쪽에도

관리 상태는 나브지 않은건지

티샷할 때 촉감이 우수한 편이었습니다



남여주cc에는 디봇자국이

많지 않은 편이었는데요



남여주cc는 내방객이 많은

골프장임에도 불구하고

디봇자국이 별로 없다는 건

그만큼 관리에는 철저한듯 하네요



남여주cc에 있는 그린들은

그저 생긴 모습만 보게 되면

크게 어려워 보이지 않는 편인데요




그렇지만 실제로 퍼팅을 해보면

착시현상이 느껴지는

다소 난해한 그린이었습니다



덕분에 라이 읽는게 쉽지도 않으면서

그린의 언듈레이션도 심한 편이었는데요



온그린 위치에 따라서는

쓰리퍼팅까지도 필요하기도 했네요




남여주cc의 그린의 잔디들은

촘촘한 편이었기에

퍼팅 감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남여주cc는 27홀을 자랑하는 골프장이지만

남여주cc의 실제 부지면적은

30만평밖에 되지 않는 곳인데요



덕분에 닭장같이 좁은 편은 아니지만

축구장 페어웨이를 상상하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덕분에 남여주cc에서는

장타자분들보다도 정확성에

더욱 자신있는 분들이

유리한 골프장이기도 하겠네요



남여주cc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상급은 될 듯 한데요



평소 스코어보다도 3타에서

5타 정도는 가볍게 추가되는 곳이니

너무 멘붕에 빠질 필요는 없을듯 하네요



남여주cc는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골프장인데요



평일 그린피는 5~8만원 정도

주말에는 10~12만원 정도이기에

수도권에 있는 골프장들 중에서는

가성비가 가장 좋은 편이었네요



접근성도 좋고 가성비도 좋으니

앞으로도 자주 가게 될 듯 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