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6. 13:30

멋진 경관과 레이아웃 / 아일랜드cc 후기



대부도에 위치한 골프장인

아일랜드cc에서 지인들과

라운딩돌고 왔습니다




아일랜드cc가 위치한 곳은

조금 외곽에 떨어진 곳이기에

거리상으로는 약간 멀게 느껴졌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바닷가와는

바로 마주하고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아일랜드cc는 27홀을 가진

회원제 정규클럽이었는데요



코스에는 이스트코스와

웨스트코스, 사우스코스가 있습니다



아일랜드cc의 코스별 난이도로는

사우스코스가 가장 어려운 코스였는데요



웨스트코스는 중간 정도의 난이도,

그나마 이스트코스가 

가장 무난한 난이도였습니다




아일랜드cc 바로 옆쪽으로는

바다를 볼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일랜드cc는

국내의 여느 골프장들과는 다르게

산악형 위주의 골프장이 아닌

평지 위주의 골프장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닷가

바로 옆에 있으면서

평지형 위주의 코스였기 때문에

마치 솔트베이cc라던가

스카이72와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산악형이 아닌 평지형 위주의

페어웨이였기 때문에 오르막 내리막의

고저차도 별로 없는 페어웨이였는데요



덕분에 난이도 조절을 위해서

페어웨이에서는 다양한

장치를 해둔게 특징이었는데요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이

마치 라면 면발처럼 구불구불한게

특징이었던 곳입니다



그에 더해서 벙커와 워터 해저드

러프 등등의 장애물의 배치도

상당히 난해한 편에 속하는 곳이었는데요



특히 많은 장애물들이 대부분

그린 주변에 몰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투온에 지나치게 욕심부리다가

장애물에 걸리기 일쑤였습니다




아일랜드cc는 아무래도

평지형 위주의 골프장이다보니

블라인드홀은 거의 없는 편이었는데요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도

대부분 일직선으로 이루어진

홀이 많은 편이었기 때문에

전방 시야는 상당히 시원시원한 편입니다




전방시야도 시원시원하면서

바로 옆쪽으로는 바다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주변 경관은 아일랜드cc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일랜드cc는 회원제 정규홀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관리 상태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요



디봇 자국도 눈에 띄지 않는 편이고

관리에는 많은 신경을 쓰는 듯 합니다





아일랜드cc는 개장한지 

오래된 곳은 아니기에

그린스피드는 빠른 편에 속했는데요




덕분에 요즘의 많은 골프장들과

비슷한 속도라서 어색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아일랜드cc의 그린은 페어웨이와

비교한다고 하면 언듈레이션이

그렇게까지 심한 느낌은 없었는데요



하지만 중간중간에 라이가

갑작스럽게 변화하는 등

속임수 그린이 있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아일랜드cc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급 정도가 적당할 듯 한데요



회원제 정규클럽들이 가지는

적당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퍼블릭골프장들과 비교한다면

약간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아일랜드cc는 회원제 정규클럽이기에

비회원의 경우 그린피는 다소 비싼 편인데요




하지만 요즘에는 할인 이벤트를 많이하기에

평일에는 10만원 중후반 정도

주말에도 20만원 전후에

라운딩이 가능한 편이었습니다



아일랜드cc는 대부도에 있는 곳이라서

주변에 맛집도 상당히 많은 편이었는데요




라운딩은 물론이고

주변에 관광하는 겸해서

놀러갔다 오기에 괜찮은 곳 같았는데요




전체적으로 만족도도 나쁘지 않고

직원들도 친절했기 때문에

종종 가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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