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7. 12:30

[태광cc] 드디어 갔다왔다왔습니다!!


용인시 기흥에 있어서

굉장히 가까우면서도

좀처럼 기회가 없었던

태광cc였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드디어 갔다왔습니다!!


태광cc는 회원제 정규홀과

퍼블릭코스가 있기 때문에

규모가 꽤나 큰 편인데요

퍼블릭에는 동코스로

9홀 규모이고


회원제 정규홀에는

북코스, 남코스, 서코스가

각각 9홀씩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광cc는

전체적으로는 36홀 규모라서

근처에서는 꽤나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었네요

태광cc의 퍼블릭홀은

9홀 라운딩의 경우

평일 6만원, 주말 8만원으로

적당한 수준이었는데요


태광cc의 회원제 정규홀은

18홀 라운딩 기준으로

평일 10시 이전 12.5만원

평일 10시 이후 14.5만원

주말 16.9만원이었습니다


태광cc의 정규홀은 18홀 기준

캐디피는 12만원

카트비는 9만원이었는데요


퍼블릭홀은 9홀 기준

카트비 1인당 1.2만원

캐디피 팀당 6만원이었습니다

태광cc는 나름 오래된

골프장에 속하는 곳인데요


84년에 개장한 곳이라서

30년도 넘은 곳이었습니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옛스러운 분위기였는데요


그린의 경우에도

투그린을 사용하는

홀이 많이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태광cc는

5공화국 시절 골프장이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넓은 편이었는데요

당시의 3S정책에 맞추어서

커다랗고 넓직한 골프장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장거리도 상당히

짱짱한 편이었는데요


티샷위치에서 그린까지도

일직선인 홀들이 많은 편이어서

전체적으로 시야가 확 트인 곳이었습니다


태광cc는 산악지형에

조성된 곳이었는데요

덕분에 오르막홀과

내리막홀이 교차로

등장하는 곳이었습니다


고저차도 심한 편이어서

적응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곳이었네요


덕분에 오르막홀과 내리막홀에서

힘조절을 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태광cc는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은 그다지

심하지 않은 편이었는데요


하지만 중간중간에

도그렉홀이 등장하면

공략이 쉽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태광cc의 그린스피드

약간 빠른 편이었는데요

관리 상태가 좋아서

통통 튀지도 않고

퍼팅은 재미난 편입니다


태광cc의 그린들은

난이도는 천차만별인데요


평범한 그린도 있지만

종이를 구겨놓은듯

언듈레이션이 심한

그린들도 많았기 때문에

퍼팅 전에 라이를

파악해두는게 중요했습니다


게다가 태광cc에서는

그린 주변에 벙커와

워터해저드가 상당히 많았는데요


덕분에 온그린하기가

여간 쉽지 않은 곳이었네요

하지만 중간중간에

언듈레이션이 별로 없으면서

크기가 작은 그린들이 등장하는데요


영락없는 서비스 그린이기 때문에

그런 곳에서 타수를

충분히 줄여놓는게 유리합니다


태광cc의 코스별 난이도는

북코스가 가장 어려운 편인데요

남코스가 중간수준이고

서코스가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태광cc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상급은 될 듯 한데요


평소 스코어보다 3타에서

5타 정도는 더 나올듯한 난이도네요

태광cc는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였는데요


캐디도 그렇고 직원들도

전체적으로 친절한 분위기였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라운딩이었는데요


태광cc는 기회되면

또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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